파푸아뉴기니 커피 (Papua New Guinea Coffee)

오늘은 파푸아뉴기니 커피에 대해서 소개 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커피를 맛보고 그 맛을 음미할수있다는것 만큼 행복한 일도 없는것 같습니다. 

파푸아뉴기니아는 남태평양의 위치한 나라 이며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서로 나눠진 분단국가이며, 동쪽에 위치한 파푸아뉴기니아에서 약 7만톤의 커피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파푸아뉴기니아의 커피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의 종자로 이식되어 재배된 커피입니다.

그중에서도 파푸아뉴기니 마라와카 블루마운틴 같은 경우는 저렴한 가격에 블루마운틴과 맛이 흡사하고 그 안에 마라와카만의 독특한 향이있어 커피가 대중화 되고 드립커피가 대중화 되어 있는 오늘날 커피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즐겨찾는 커피가 되었습니다.

파푸아 뉴기니아는 해발 4694의 빌헬름산이 있는데 이 지역을 중심으로한 고원지대를 하이랜드라고 부릅니다. 대부분의 커피가 그곳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하이랜드는 적당한 강수량과 일조량으로 커피를 재배하기 위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커피는 아라비카 가 재배되고있으며 로부스타도 소량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4월에서 9월사이에 재배되며 가공법은 건식법과 습식법 둘다 사용되고 있습니다.

  

생산지 : 시그리와 아로나 

품종 :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수확시기 : 4-9월

대표커피 : 파푸아 뉴기니 시그리, 파푸아 뉴기니 아로나

분류 : 5등급 (생두 크기에 따른 분류)

커피 재배지역은 하겐산을 중심으로 시그리와 아로나 지역이며, 두지역의 명칭을 붙인것이 대표적인 커피가 되었습니다. 

파푸아뉴기니 시그리 

파푸아뉴기니 서부 하이랜드 주 와기벨리 지역의 유기농 커피로 과일향과 꽃향이 풍부하며 부드러운 신맛과 쓴맛 단맛이 조화롭게 이뤄져있습니다. 생두의 모양은 길쭉한 타원형으로 짙은 녹색을 띱니다.

파푸아뉴기니 아로나

파푸아뉴기니 동부 하이랜드에 있는 아로나 지역의 유기농 커피로서 와인과 같은 과일향과 꽃향이 풍부하고 신맛과 쓴맛 단맛이 적절하게 조화롭습니다. 생두모양은 마찬가지로 길쭉한 타원형으로 녹색을 띱니다.

파퓨아뉴기니는 자연환경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하여 고품질의 원두가 생산이 됩니다. 코스타리카와 함께 유기농 커피산지로 유명합니다. 품질이 뛰어난 것에 반해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많은 분들께 추천하는 커피입니다. 산미와 함께 부드러운 맛을 원하시는 분들이 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싱글오리지널로 라떼를 해먹는것을 좋아하는데 파푸아 뉴기니를 내려 우유와 함께 드시는것도 색다른 맛을 느낄수 있으니 추천해드립니다.